은밀하고 음흉한 밤

CREATIVE 2009. 11. 27. 11:25
낮보다 밝은 밤
창문을 열고

음흉한 밤공기
한껏 들이 마시고

두손에 들려있는
몇장의 종이돈으로

못이 박힌 내두눈에서 흘러나오는
피고름 대충 닦아내고
고개를 내리니

잔뜩 발기한 내 성기가
날 바라보고

참지못한 나는

은밀한 자위행위
역겨운 정액 냄새에

속을 개워내고
거울을 바라보니

나의 뒤에
추락하는 나의 꿈들이
보이네

송곳이 잔뜩 박힌
나의 침대에
있는 힘껏 뛰어 누워

전신을 피로 물들이고
피묻은 손으로
전화기를 열어

피고름 묻은 몇장의
종이돈을 믿고

천국을 주문했네

천국을 주문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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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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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작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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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LIFE 2009. 2.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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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매우 불쌍하단 생각이 들기도해

혼자 얽매이고

혼자 상처받고

혼자 상처주고

이젠

그러지 않을래

나도

나도

불쌍해 지지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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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을 시작하는 날 마릴린 먼지님과 내 애마 폴리싱 작업을하였다 11시부터 3시4시 정도 까지 작업하였는데, 굉장한 공부가 된것 같다. 작업후에 먼지님께서 정말 비싸고 맛난 도가니탕까지 사주시고... 작업도 같이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감사드립니다.~~~~
작업할때 사진을 좀 많이 찍으려고 했지만 작업하기도 빡세서 과정은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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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 작업중이신 먼지님. 멋있다~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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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할로겐으로 비추어 보니 차상태가 그렇게 나쁘지않아서 컴파운딩 보단 가벼운 폴리싱 개념으로 작업을 잡고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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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후 사진들...
자연광에서 찍은게 없어서 아쉽다.ㅡㅡ
토요일에 다시한번찍어야지~
이번 작업을통해서 수정약제도 써보고 화레클라의 특성도 조금이나마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화레크라와 맥과이어, 수성과 유성 아직은 배울것이 너무많다.
그나저나 먼지님의 로터리 너무 부러운데 지를까?????

다시한번 마릴린 먼지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잠깐 뵈었던 요사시님도 반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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