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CREATIVE 2008. 12.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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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가 없어진게 아니야

쓸모가 없어진게 아니야

쓸모가 없어진게 아니야

쓸모가 없어진게 아니야

쓸모가 없어진게 아니야

쓸모가 없어진게 아니야

쓸모가 없어진게 아니야

Posted by 창작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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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 내 마음속.

LIFE 2008. 12.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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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저걸다 풀려면

한참은

한참은

걸리겠지?
Posted by 창작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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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다

LIFE 2008. 12.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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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찾은 영흥도엔 바다가 없었다.
차디찬 바닷바람은 그야말로 칼같았고
시간 때를 못맞춘 바보같은 본인의 운으로
영흥도 앞바다는 없었다.

사막이었다
나의 앞엔 사막이 있었다.

물이 빠진 영흥도는 사막같았다.



한참을 사진찍고 산책하고 시끌법적한 해산물 센터도 구경하고 하다보니
슬슬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저기저 작은배가 다시 뜨기 시작했다.


사막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사막으로

복잡한 머리속에
복잡한 머리속에

바닷 냄새가 한움쿰 들어왔다
바닷 냄새가 한웅쿰 들어왔다.
Posted by 창작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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